타이베이 3박 4일 가족여행 추천코스 양명산, 소유갱, 예스진지
타이베이에서 가족과 함께 3박 4일을 즐기는 완벽한 여행 코스를 소개합니다. 첫날 고궁박물원, 타이베이 101타워, 라오허제 야시장, 둘째 날 양명산 소유갱, 셋째 날 예스진지 등 주요 명소를 포함한 일정으로 대만의 매력을 만끽하세요. 타이베이의 다양한 관광지와 맛집을 경험할 수 있는 추천 여행 코스를 통해 잊지 못할 가족여행을 계획해보세요.
May 10, 2024
안녕하세요~😊
오늘도 좋은 여행지를 소개 드리려고
여러분께 찾아왔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여행지는 대만!
은근히 제 지인들 중에
대만을 아직도 안 가본 분들이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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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 최애 여행지가 대만이거든요.
멋진 야경과 매력적인 관광지들
그리고 수많은 먹거리들까지!
제 취향에 딱 맞는 곳입니다.
가족여행 하기에 좋은 여행지이기도 해요.
그래서 오늘은 대만에
처음 방문하시거나
대만 여행을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
대만 여행의 필수 코스를
소개 드리려고 합니다!
자 같이 출발해 볼까요~
1일차 [고궁박물원 - 타이베이 101타워 - 라오허제 야시장]
타이베이 시내에서 멋진 야경을!
고궁박물원
타이베이에 도착하자마자 고궁박물원에 방문해서
어마어마한 규모의 문화재를 관람해요~
타이베이 101 타워
타이베이 시내에서
제가 제일 추천하고 싶은 관광지인
타이베이 101타워로 이동해요!
멋진 전망과 귀가 먹먹할 정도로
빠른 엘리베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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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타이펑 101타워점
게다가 미슐랭 맛집 딘타이펑이
101 타워 지점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딘타이펑 식사 대기를 걸어놓고!
전망대 가서 기념샷 한 장 남기고 오면 딱이에요!
그리고 우리 독자분들을 위한 팁!
타이베이 101의 입점해있는
SIMPLE KAFFA에 방문하면
전망대 못지않은 풍경을 즐길 수 있어요.
이용, 예약 방법은 과거의 제가
또 설명을 해놓은 글이 있기에 첨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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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허제 야시장
그리고 대만에 왔으면 무조건
야시장은 가봐야죠~
전 라오허제 야시장이 제일 재밌더라고요!
라오허제 야시장에서
여러가지 먹거리를 즐기면서
대만에서의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어요~
2일차 [예류지질공원 - 스펀 - 황금박물관 - 지우펀]
예스진지에서 감성 풀충전 여행!
대만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어딘가요?
아마 예스진지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예류, 스펀, 진과스(황금박물관), 지우펀의
앞 글자를 하나씩 따서 예스진지라고 부른답니다.
제가 예전에도 예스진지에 대해서 소개 드린 적 있었죠?
대만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인기 있는 관광지에요.
예류 지질공원
예류지질공원에서 자연적인 침식과 풍화작용으로
멋지게 탄생하게 된 여왕 머리 바위를 볼 수도 있어요.
여왕바위 뿐만 아니라
특이한 바위들이 굉장히 많은 장소에요.
의외로 아이들도 좋아하는...
스펀
스펀에서 가족들과 함께 천등을 날리면서
낭만 가득한 추억을 남길 수도 있습니다.
스펀 닭날개 볶음밥도 참 맛있어요.
생각하면 지금도 살짝 입맛이 돌 정도로~
황금박물관(진과스)
단순 박물관에서 관람하는 것 뿐만 아니라
갱도를 체험하거나, 유적 등을 살펴볼 수 도 있어요.
사금채취 체험을 할수도 있는데 나름 재밌답니다!
지우펀
그중에서도 지우펀은 어두워지면
켜지는 홍등들이
야경을 더욱 멋지게 빛내줘서
많은 인기를 누리는 관광지랍니다.
그리고 여기서 제 팁!
예스진지는 방문 일정을 짜게 된다면
가급적 평일에 관광하는 것이 좋아요.
지우펀 같은 경우 주말에 인파가 몰려서
아무래도 평일보다 관광하기가
조금 어렵거든요.
평일에 가시면 가족들과 조금 더
여유롭게 구경하실 수 있어요~
그리고 지우펀 방문하신다면
제가 추천하는 식당...!
꼭 들러보세요~
쫄깃하고 달짝지근한 맛
정말 맛있어요.. 꼭 가보세요!
3일차 [소유갱 - 냉수갱 - 지열곡 - 온천박물관 - 신베이터우 도서관]
양명산과 베이터우에서 트래킹과 힐링까지~
양명산
그리고 타이베이 시내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양명산!
대만 현지인들도 가벼운 트래킹을 위해
자주 찾는 장소인데요.
가볍게 걸으면서 일행과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기에도 딱이에요.
우리 가족은 소유갱에서 냉수갱까지
걸어보는 코스를 체험해 봤습니다.
소유갱
멋지죠? 뿌옇게 물든 모습이 안개 같기도 하고요.
중간중간에 김이 나는 바위도 있고~
초입에는 발을 담굴 수 있는 족욕탕도 있어서
구경하는 맛이 쏠쏠하답니다.
걸어가는 길에 어디선가
꾸리꾸리 한 냄새가 나기도 하지만 ㅎㅎ
(유황의 냄새라고 하더라고요!)
나름 신선한 경험이라고 생각하면
또 그것 나름대로의 추억이 되는 것 같습니다.
냉수갱
제가 방금 가볍게 걸으면 된다고 말씀드렸죠?
근데 운동 하나도 안하는 분들에게는
힘들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딱 냉수갱에서 들더라고요...
모쪼록 본인 몸 상태 잘 살피시면서
트래킹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이후에는 베이터우로 이동했는데요.
베이터우도 이색적인 공간이 많아요~
트래킹 후에는 지열곡, 베이터우 온천 박물관
신베이터우 도서관을 둘러봤는데
오래간만에 진짜 힐링을 느낀 것 같아서
마음이 너무 편안해지더라고요.
지열곡
제가 특히 좋았던 건 지열곡인데
양명산에서 본 수증기랑은
또 다른 느낌으로 좋더라고요!
양명산은 멋있는 느낌이라면
지열곡은 조금 더 포근한 느낌.
베이터우 온천 박물관
지열곡을 보고 난 뒤에는
일제 강점기의 공중 목욕 문화를
재현한 베이터우 온천박물관과
신베이터우 도서관
환경친화적인 건축물로,
자연 채광을 최대화하는 설계로 유명한
신베이터우 도서관까지 둘러봤어요.
대만 첫 방문자들에게 추천하는
여행지는 여기까지예요!
제가 느낀 대만의 매력이
조금이나마 여러분께 전달되었으면 좋겠어요.
여러분도 #요모 #ㅇㅁ 를 이용해서
여행을 계획해 보면 어떨까요?
대만 현지의 전문가들이
여러분이 대만 여행을 안전하고
재미있게 다녀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도와주니까요!
우리 가족끼리 이용하는
전용차량과 가이드로
우리만을 위한 여행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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