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비밀여행지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마에하마 비치
오키나와의 숨겨진 낙원, 미야코지마의 매력을 만나보세요! 에메랄드빛 바다와 하얀 백사장이 어우러진 미야코지마는 일본의 몰디브라 불리는 최고의 휴양지입니다.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꼽히는 마에하마 비치를 포함한 주요 명소와 여행 정보를 확인하고, 인천-미야코지마 직항편으로 편리하게 떠나보세요.
Apr 19, 2024
안녕하세요, 여러분!👋
나만의 맞춤여행 서비스 요모입니다😀
휴가를 어디로 떠날 볼까라는 고민
많이들 하시잖아요.
그래서 제가 완벽한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추천해 보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오키나와의 미야코지마!
오키나와 본섬에서 약 30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미야코지마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하얀 백사장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작은 섬이에요.
미야코지마의 지마=섬 이라는 뜻이에요 (미야코섬)😁
우선 오키나와의 미야코지마 홍보 영상을 한번 볼까요?
인천공항 미야코지마 직항이 있어요!
일본 오키나와의 작은 소도시인
미야코지마에 직항편이 생겼어요
5월 29일부터 진에어가
인천-미야코지마 구간을
주 5회(월, 수, 금, 토, 일) 운항합니다.
이 직항편을 이용하면
약 2시간 30분 만에 미야코지마에 갈 수 있답니다.
이제 누구나 쉽게 미야코지마의
아름다운 풍광을 만나러 갈 수 있게 되었네요!
미야코지마는 오키나와와 또 달라요!
미야코지마는 오키나와 본섬과는
또 다른 독특한 문화를 간직하고 있어요.
이 섬은 과거 류큐 왕국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그 흔적들이 아직도 곳곳에 남아 있죠.
미야코지마 사람들은 류큐어인
미야코 방언을 사용하고,
전통 의상인 기미츠키를 입는 등
자신들만의 정체성을 자랑스러워해요.
음식 문화도 본섬과는 사뭇 달라요.
돼지고기 수프를 부어 먹는 요리인데,
오키나와 본섬의 소바와는 또 다른 풍미를 자랑해요.
미야코 소바의 가장 큰 특징은 면발이에요.
통밀가루를 사용해 본섬의 소바보다
더 탱글탱글한 식감을 내죠.
미야코 소바의 면은 밀가루 함량이 높아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답니다.
직접 가보니까 사람들이 왜
미야코지마를 찾는지 알 거 같았어요.
어딜가도 탁 트여있는 풍경,
아름다운 해변, 따스한 햇살
이번 휴가 휴식을 위해 떠난다면
미야코지마보다 좋은 장소는
많지 않을 것 같아요.
미야코지마는 오키나와 보다
더 남쪽에 위치해있는 섬이라
30도까지 기온이 올라가는 지역이에요.
일본 오키나와현 미야코지마시
한여름이 아닌 시기에는
적당히 선선한 정도라서
휴양을 떠나기에 무척 좋습니다!
저는 작년 5월에 갔는데
바람이 꽤 불어줘서 생각보다 쾌적했어요~
요나하 마에하마 비치🏖️
미야코지마에는
아름다운 해변들이 많은데요,
저는 그중에서도 마에하마 해변의
풍경이 아직도 잊히지 않아요.
에메랄드빛 바다와 백사장
지금까지 방문한 해변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장소였어요.
바닷속이 굉장히 깨끗해서
해수욕하는 것도 너무 좋더라고요!
그리고 해변에 화장실, 탈의실, 샤워시설 같은
기본적인 편의시설도 준비되어 있어서
부담 없이 해수욕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히가시헨나곶
미야코지마 동쪽 해안에 위치한 장소에요.
용암으로 형성된 독특한 절경을 가지고 있어서
일본 현지인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장소입니다.
그냥 바라만 봐도 좋은 장소지만
곶의 끝까지 이어져있는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시원한 바람, 환상적인 풍경을 즐기는 것도 좋아요.
중간중간에 설치된 전망대도 있어서
산책하는데 심심하거나 하지도 않더라고요.
만약 이곳에 방문하시게 되면
1 걸음 1 인증샷을 남기게 되실 수도 있어요!
히가시헨나곶의 절경도 놓칠 수 없죠.
기묘한 바위 사이로 펼쳐진
푸른 바다를 보고 있으면 절로 감탄이 나와요.
산책을 마친 후에 가이드분의 소개로
정말 제 마음에 쏙 드는 현지 식당으로 이동했어요.
미야코지마는 섬 자체가 제주도의
11분의 1 정도 되는 작은 섬이라
이동할 때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는 점도
저한테는 굉장히 좋았던 점이었어요.
차에 탄 상태로 10분 정도 멍하니 있으니
어느새 "하루 오바아" 식당에 도착했어요.
저는 처음에 그냥
가정집인 줄 알았는데요!
정말 현지 전문가가 아니라면
알기 힘든 장소일 것 같아요.
그리고 전 혼자 여행할 때
의사소통이 힘들어서 항상
제일 많이 먹는 음식으로 달라고
더듬더듬 보디랭귀지로 소통하거든요.
그런데 가이드분이 메뉴 주문까지 도와주셔서
가족들 모두 각자 먹고 싶은 메뉴 골라서
맛있게 먹고 왔어요!
전체적으로 메뉴가 앙증맞고 깔끔하게 나와요.
메뉴판 설명해 주시자마자
전 바로 규카츠를 골랐어요.
한국에서 먹었던 것과는 다르게
속에 좀 더 붉어서 당황했지만
생각보다 더 부드럽고 맛있었답니다!
이라부대교의 아름다운 풍경
이라부대교는 미야코지마의
이라부섬과 시모지섬을 잇는 다리예요.
전장 3,540m, 폭 10.5m의 거대한 다리로,
2015년에 완공되었죠.
이라부대교가 개통되기 전까지는
배로만 두 섬을 오갈 수 있었거든요.
다리가 생긴 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었어요.
이라부대교는 단순한 이동 수단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어요.
다리 자체가 하나의 랜드마크이자 관광 명소가 되었거든요.
특히 에메랄드빛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이라부대교의 모습은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내죠.
저는 미야코지마에서 보낸
느긋한 여행이 정말 좋았어요.
다른 관광지에 비해 사람들도 적은 편이라서
우리 가족끼리 여행을 즐기고 있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이제 여유로운 분위기의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미야코지마 여행이 좋은 선택이 될 거에요!
일본의 유명 관광지에 비해서
미야코지마는 아직 잘 알려진 곳은 아닙니다.
그래서 여행을 어떻게 계획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았는데요.
'요모' 서비스를 통해서 일본 전문가분의 도움으로
여행의 계획부터 마무리까지 잘할 수 있었어요.
일정 진행도 정말 편안해지고
현지인들만 알던 맛집을 추천해 주시기도 하고요.
다가오는 여행, 요모 전문가들과 함께 여행을 만든다면
완벽한 여행을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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